[KNT한국뉴스타임] 포천시는 근로자의 날인 지난 1일,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거성금속(공동대표 김희재·정은숙)을 방문해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기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박윤국 포천시장, 문화경제국장, 가산면장, 기업지원과장 등이 함께 했으며, 생산현장 방문, 간단한 기업소개와 대표 인사말씀, 시장 격려말씀,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거성금속은 1980년 김희재 대표가 서울에서 개업한 이후 1995년 소흘읍 무봉리에 공장을 설립, 1998년 지금의 가산면 정교리로 확장 이전했으며, 2008년 정은숙 대표가 입사한 후 전직원이 함께 노력하여 지금의 ㈜거성금속으로 성장했다.
김희재, 정은숙 대표는 “조달청 등록 후 6개월 만에 거래정지를 당해 1년 6개월간 정말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그 당시에 좌절하지 않고 더 열심히 연구하고 준비하면서 다시 성장궤도에 들어설 수 있었다.”고 감회를 전했다.
이에 박윤국 시장은 “더 이상 나빠질 것이 없는 힘든 시기가 지나면 발전할 날만 남아있다. 그런 시기가 있었기에 지금의 ㈜거성금속이 있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거성금속은 이동식초소, 흡연부스, 차양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조달청 등록업체로 주재료인 스테인레스, 갈바EGI, 판넬 등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발주부터 운송까지 전 과정 시스템 체계를 갖추고 수요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지난 3월 6일 손소독제 600개, 4월 13일에는 워크스루 진료부스 2개소를 제작하여 포천시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위기극복에도 동참한 바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