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포천뉴스타임=명기자] 지난 4.15총선 선거기간중에 가평주민 10여명이 포천시 이동면에서 식사를 제공받고 특정후보자 지지요청 받은 혐의로 고발되어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4.15총선 하루전인 4월 14일에 참석자중 한명이 고발하여 수사당국이 내사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식사제공 목적과 식사비용 제공자의 인적사항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모임의 목적과 식사제공자의 특정후보자와의 관계를 밝히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현행 공직선거관리법에 제261조 제5항에 따르면 음식물이나 물품등의 기부행위를 제공 받을 시 10~50배의 과태료 부과한다.
지난 4.15총선 포천시가평군선거구에서는 미래통합당 최춘식 후보가 5만4천771표 (50.25%)를 득표하여 더불어민주당 이철휘 후보 5만875표 (46.68%)를 상대로 3천896표차 박빙승리하여 당선되었다.
한편 선거법 위반으로 주민 10여명이 수사대상이 된 초유의 사태에 대하여 지역정가는 식사 제공자가 누구냐..어느 후보 지지자냐..선거비용이냐..지지자의 과잉충성이냐 등등 설왕설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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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05-04 23:43: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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