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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미래를 만나는 평생학습 '메타버스 입문 과정' 성료


[한국뉴스타임=명기자] 남양주시는 비대면·디지털화 사회로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지난 5일부터 3주간 총 6회에 걸쳐 ‘미래를 만나는 평생학습, 메타버스 입문 과정’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기본 이론 과정과 게더타운 플랫폼을 활용하는 실습 과정으로 구성돼 메타버스라는 다소 낯선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시민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강의는 게더타운 플랫폼 내 여러 기능을 직접 활용하고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보는 실습 위주로 진행해 참여도를 높였으며, 시민들은 가상공간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의견을 나누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강의에 참여한 시민들은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 서로를 초대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분야를 직접 체험하면서 배울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는 메타버스를 다양한 사회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수료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입문 강의를 시작으로 메타버스 관련 강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줌(zoom)을 통한 비대면 수업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위드 코로나시대를 대비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을 위해 평생학습센터에서 기존에 제공하던 강의에도 메타버스 플랫폼의 활용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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