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5월의 산타’로 깜짝 변신해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씩씩하게 생활하고 있는 조손가정 어린이 A군(남, 9세)의 집을 직접 방문해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조 시장은 A군에게 초코케익, 과자종합세트, 학용품, 장난감 등 13종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건네며“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격려한 후“아이들은 우리의 미래고 희망이다. 우리 아이들이 가정형편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선물을 받은 A군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어린이날에 생각지도 못했던 큰 선물을 받게 되어 너무 신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방문은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부영)와 동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최정선)에서‘5월의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추진 중인‘화도읍 온 마을 나눔꾸러미’사업의 일환으로 계획되었다.
‘화도읍 온 마을 나눔꾸러미’는 가정의 달을 맞아 동부희망케어센터, 화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기업, 단체 등 지역의 민·관 기관과 주민들이 힘을 모아 저소득 아동, 홀몸노인 등 보살핌이 필요한 가정 247세대를 발굴하여 1가구당 8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화도읍에서는 ‘화목한 가족처럼,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마을’이라는 모토아래 다양한 마을 돌봄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