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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재윤, 남양주시 취약계층 지원 위해 마스크 3만 장 기부


[한국뉴스타임=명기자] 연기파 배우 조재윤(BB엔터테인먼트)이 지난 18일 본인의 식품 회사 ㈜조직원의 부뚜막과 함께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마스크 3만 장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에 따르면 남양주 시민이자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조재윤은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참여한 ‘1인 1계좌 후원’ 홍보 영상 촬영 당일에 깜짝 기부 소식을 전했다.

특유의 연기력과 친숙한 캐릭터로 영화와 예능에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조재윤은 오래전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과 재능 기부를 꾸준히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청소년·대학생 프로젝트에 노 개런티로 출연하는가 하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기부와 함께 소방관 개인 장비를 후원하고, 지난해 12월에는 최근 개업한 식품 회사 ㈜조직원의 부뚜막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양주시 소외계층 시민들에게 김치, 마스크, 생활용품 등을 후원하기도 했다.

우상현 대표이사는 “존재감 있는 캐릭터로 연예계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조재윤 배우님과 함께 홍보 영상을 촬영하게 돼 영광이다. 여기에 생각지도 못했던 후원 소식까지 더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그간 나눔 활동에 앞장서 온 조재윤 배우님의 선한 영향력을 홍보 영상에 잘 담아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우리 재단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배우 조재윤은 “홍보대사 자격으로 우리 시의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영상 제작에 함께하게 돼 제가 더 영광이다.”라며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을 결심했다. 나의 작은 손길이 누군가에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많은 분들이 ‘1인 1계좌 후원’ 운동에 동참해 우리 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더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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