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하남시는 18일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발표에 따른 대응방안을 월요현안회의에서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총 61개 사업 및 정책에 대해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변화될 사항과 대응 방안을 각 국·단·소장 발표 및 자유토론으로 진행했다. 또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수시책에 대해서도 중점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적 공헌사업, 문화체육공연, 일자리 박람회, 주민자치회 워크숍 등 주요 행사와 환경교육, 청소년수련관 운영 확대 등에 대해 다각적인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더불어 각종 행사 확대에 따른 방역체계 정비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했다.
시는 앞으로 중앙부처의 단계적 지침에 따라 시민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각종 경제시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호 시장은 “지금까지 코로나19 방역체계 및 예방에 따른 백신 접종이 핵심이었다면 앞으로는 코로나 이후,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시민들의 삶과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월요현안회의에서 사전 점검한 내용을 바탕으로 보다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는 하남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