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5)은 18일 야탑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육환경개선사업 추진 관련 협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자리는 야탑초의 체육관 증축, 진입로 포장공사, 학교 담장 울타리 교체공사 등 여러 교육환경개선사업이 추진됨에 따른 사업 집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협의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성남교육지원청 국·과장 및 야탑초 학부모와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장병권 야탑초 교장은 “노후된 능형망 울타리의 가시 철선이 학생들에게 위험할 수 있어 금번 사업을 통해 학교환경이 보다 안전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체육관 증축사업도 진행 중인 만큼 개선되는 학교 외관과 어울리는 담장을 설치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임채철 의원은 “야탑초의 체육관 증축, 진입로 포장공사, 담장교체와 같은 사업은 모두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공간에서 생활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써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항상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교육청·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탑초 학교 담당 울타리 교체 사업은 지난 8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임채철 도의원과 야탑초 간 현안사항 협의를 통해 추진된 사업으로, 학교 경계의 노후 담장이 통학 및 운동장 활동 시 학생들에게 위험할 것으로 판단되어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약 4420만원의 특별교육재정수요지원 사업비가 지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