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안승남 구리시장이 15일 동인초등학교 체육관(도담관)을 찾아 ‘찾아가는 드론 교육’수업을 참관했다.
‘찾아가는 드론 교육’은 구리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드론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교육이다.
이날 실시된 교육에서 동인초등학교 6학년 1반 학생들은 드론 기본이론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조종법을 배우고, 학생들이 직접 조립한 교육용 드론뿐만 아니라 중형 드론, 산업용 드론을 조종해 가며, 드론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안승남 시장은 “어린 학생들이 즐거운 표정으로 신나게 드론을 조종하는 모습과 진지하게 드론 조종 교육에 임하는 모습에서 구리시의 밝은 미래가 보여 감회가 새롭다.”며,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호응과 뜨거운 열기를 현장에서 실감했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2022년부터 찾아가는 드론 교육을 드론 체험과정과 자격증 취득과정까지 맞춤형 과정으로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미래 구리시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