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시민 10명만 모이면 ‘2020년 찾아가는 기후변화 시민교육’을 오는 4일부터 접수 받고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 심각성을 시민들과 공유하여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줄이는 저탄소 생활실천을 적극 유도하여 기후위기 의식을 확산시키고,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시민행동 요령 등을 알려준다.
교육내용은 ▲기후변화 발생원인과 대응방법, ▲기후변화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이야기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방법 ▲우리 시 기후변화 시책 안내 및 폭염 시 시민행동요령 등이다.
신청방법은 10인 이상 시민이 교육장소를 정해서 이메일로 요청하면 사전 협의 후 교육이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청 기후에너지과(02-2680-2317)로 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생활 속 개인의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사회 만들기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착한 에너지 전환으로 “태양의 도시 광명”을 만들려는 민선7기의 시정방향 실천을 위해 ▲태양광 보급 확대로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지역에너지 전환 ▲공공기관 태양광 발전사업 및 에너지협동조합 지원으로 시민참여형 에너지 자립기반 구축 ▲기후에너지 관련 시민교육 및 포럼 개최로 에너지 분권 실현 ▲친환경자동차 민간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저탄소 그린아파트 만들기 사업과 쿨루프사업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렇게 광명시는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 지방정부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