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2021년 10월 13일 경기도지방노동위원회에서 있었던 사측과 경기도 공공버스 노조 간에 2차 조정이 결렬됨에 따라 관내 운수업체(가평교통㈜) 소속 운수종사자 일부가 파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파업은 2021년 10월 14일 0시 부로 진행되며, 파업 종료일을 미정인 상태이다. 파업규모는 운수업체 소속 운수종사자의 72%수준으로 파악되며, 이에 따른 시내버스 정상운행에 차질이 있을 예정이다.
파업기간 동안에는 임시 시간표로 운행될 예정이며, 경기도 공공버스 노선 8개와 시내버스 50개 노선이 축소 및 변경 운행 될 예정이다.
가평군은 “조속한 시일 내에 정상운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파업기간 동안에는 대체교통수단 이용 및 임시 시간표 등을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