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포천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비대면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했다.
치아우식증(충치)은 한 번 발생하면 원래의 건강한 상태로 회복되지 않는다. 그래서 치아건강은 어려서부터 올바른 구강건강인식과 예방적인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비대면 어린이 구강보건사업은 네이버밴드를 통해 23곳의 어린이집이 참여했다. 매일 업로드 되는 프로그램을 아이들과 함께 진행 후 인증사진을 올리는 것으로, ▲유투브를 활용한 구강건강 동영상 시청 ▲충치 예방 색칠공부 ▲치카치카 양치하자 활동북 ▲올바른 잇솔질 실습 ▲이튼튼 꾸러미 제공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 스스로가 관심을 갖고 바른 구강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