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원웅(더불어민주당, 포천2) 의원은 10월 12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서 열린 경기대진테크노파크-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업무협약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경기대진TP는 경기북부지역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식기반 첨단업종을 중점 육성하고자 설립된 기관으로서 경기북부지역의 혁신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융기원은 국내 최초의 R&D 융합기술 전문연구기관으로 각종 융합기술을 통해 도 사회문제 해결과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두 기관은 코로나19 사태로 Untact시대 경기남‧북부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발굴 ‧ 추진하려는 데 뜻을 모으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여 지역산업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경기남부 및 북부 지역산업발전을 위해 가구, 섬유, 식품 등 융합 정책연구과제의 수행, △기업지원사업(시제품제작, 마케팅, 시험분석)등 연계 협력, △기술이전 및 대상 기업 육성‧지원, △일자리 창출 관련된 공동협력 프로젝트 발굴 및 수행, △기술정보 교류(교육, 세미나 등), △각종 홍보, △기타 상호 협의에 따라 결정된 사항 등이며, 1단계 업무협약 체결 후 2단계 액션플랜 수립을 통한 협업 사업 발굴·추진으로 단계적으로 업무를 이어갈 계획이다.
업무협약에 참석한 이원웅 의원은 “경기북부의 열악한 경제·산업기반으로 인해 지역경제의 격차가 나날이 확대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경기대진TP-융기원 상호기관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경기북부의 산업이 활기를 띄고, 중소기업 역량 강화에도 큰 시너지를 내기 바란다”는 기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