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수원시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면마스크가 일본으로 해외 취업한 수원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뱃길에 올랐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수원상공회의소는 일본 현지 기업에 취업한 수원 청년 110여 명에게 면마스크 1000장과 김 600개 등 후원 물품을 보냈다.
이번 마스크 등 지원은 아직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되고 있으나 마스크를 쉽게 구하지 못하는 일본 현지 사정을 감안해 해외일자리 사업으로 취업한 수원 청년들의 감염 예방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수원시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면마스크는 지난 28일 발송돼 2~3주 내에 일본 현지에 도착한 이후 수원 청년들이 취업한 20개 기업에 50개씩 나눠 배달, 수원 청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