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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건축공사장 및 다중이용시설’ 긴급 안전점검 실시


[KNT한국뉴스타임] 성남시는 이천시 물류창고 화재와 관련하여 공사 중인 관내 건축공사장과 연휴기간 및 향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백화점, 전통시장,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긴급 안전점검을 5월 1일부터 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착공 중인 주택?건축공사장 321건과 다중이용시설 116건 등 총 437건이다.

공사장에 대한 주요 점검내용은 ▲공사장 내 대피로 확보 상태▲ 가연성 자재 및 인화성 물질 관리 상태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관리자 입회 등 안전조치 여부 ▲ 화재 안전관리 매뉴얼 및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적정 이행 여부 ▲ 공사장 내 시설 적정유지관리 상태 점검 등이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주요 점검내용은 ▲복도·피난통로 내 물건 적치 및 영업행위 ▲공개공간(아트리움) 내 상품적치 및 영업행위 ▲비상구 표시 여부 및 관리상태 등이다.

성남시 재난안전관 관계자는 “건축공사 현장은 용접 작업 등 화재 유발 작업·공정이 많고 공사 중 소방시설이 완전하게 설치돼 있지 못해 화재에 매우 취약한데, 공사장 발생화재는 대부분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된다” 며 “이번 긴급 안전점검을 통하여 사업주 및 작업자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작업장이 되도록 유사사고 재발을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지역 감염자가 4월 1일 1명 발생된 이후 한달동안 해외 입국자만 10명 발생되어 성남시가 추진 중인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소기의 성과를 얻고 있다”면서 “5월 6일부터 시행되는 생활속 거리두기도 일상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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