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포천시 신북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통합사례관리 가구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7개 기관 실무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신북면맞춤형복지팀, 포천시 시민복지과 담당 공무원, 신북면이장협의회, 포천시자살예방센터, 포천시자원봉사센터,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한내가족처럼요양병원 등 7개 기관의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는 화재 발생으로 인한 주거 및 경제적 문제 해결이 필요한 가구와 주소득자 사망으로 인한 경제적 위기 및 돌봄이 필요한 가구 등 2개의 사례가구에 대한 위기사항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춘수 신북면장은 “민과 관이 협력해 지원함으로써 위기를 맞은 가정이 조속히 안정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