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포천시는 영북면 산정호수로에 위치한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1만장을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집행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 김상국 대표이사는 “산정호수와 명성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과 코로나19 방역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양대종 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 전해주신 마스크는 관광지 방역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오늘 10월 9일부터 진행하기로 한 ‘2021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나드리’ 행사 프로그램 운영은 관광객의 안전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1월로 연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