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6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남시 지원을 받아 ‘제15기 사회복지 시민대학’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복지 시민대학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오는 11월 3일까지 5주간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마음을 잇는 자원봉사 ▲모두가 함께 키우는 우리아이 ▲삶을 바꾸는 정리정돈 기술 ▲다음 세대를 위한 환경 복지 ▲노인 장기요양보험 바로알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강식에서 김상호 시장은 “사회복지 시민대학이 어느덧 15회를 맞아 아동·노인복지와 더불어 하남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주민이 주민을 돕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로 나아가는 길의 문을 두드려 주신 사회복지 시민대학 수강생 한분, 한분의 열정에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고 격려했다.
한편,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 시민대학에서 현재까지 11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