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광명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운전자와 승차자 간 비닐 칸막이를 설치한 안심택시 20대를 시범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좁고 밀폐된 택시 특성상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이 높고 감염을 우려하는 택시업계 종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 비닐 칸막이를 설치하게 됐으며 설치비 90%를 시가 지원했다.
박창화 광명시 부시장은 “이번 비닐 칸막이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운전자와 승차자 모두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3월 30일부터 코로나19 무증상 해외입국자 이송을 위해 보호격벽이 설치된 대형택시 3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4월까지 200여명의시민이 이용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