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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고성산불 12시간만에 진화 전국소방관 동원..포천가평소방관 12명도 밤새 진화에 총력

[KNT한국뉴스타임=명기자] 강원 고성 산불의 주불이 12시간 만에 진화됐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2일 오전 8시 “주불 진화를 마무리하고 잔불을 정리한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이날 오전 일출과 함께 진화헬기 38대와 진화인력 5,134명을 산불 현장에 투입했다. 진화헬기는 전국 각지에서 순차적으로 출동해 5개 조로 나눠 물을 뿌렸다. 산림청 지상 진화인력도 날이 밝자 산불 현장에 투입돼 진화에 합류했다.

한편 전날 소방청의 3호동원령에 따라 전국 각지의 소방관 606명이 동원돼 밤새 산불과 사투를 벌였다.
경기도소방본부도 23대의 소방차를 투입한 가운데 가평소방서는 소방차2대, 소방관 5명(가평 수난구조대 소방위 최희준, 소방교 정지만, 소방사 안기범, 조종119안전센터 소방장 박현복, 소방사 김준혁)과 포천소방서는 소방차3대, 소방관7명(군내119센터 소방위 이용현, 임성호, 영중119센터 소방위 신대섭, 소방교 원종선, 내촌119센터 소방위 이해우, 소방사 김민식)이 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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