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향품종 딸기 생산 아딸농원 (농장주 정성호.정도훈)과 장위품종 딸기 생산 에덴농장 (농장주 강석주) 연속해서 방문하여 격려하고 농장시설 견학 및 판매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쟁있는 특색있는 생산품을 주문하였다.
이에 앞서 오전에는 영중면에 위치한 유가공업체 장미향(하네뜨)에 방문하여 시설을 견학 후 관계자와 생산품인 친환경 치즈를 주재료한 오찬을 가졌다. 하네뜨는 지난 2014년 경기도와 포천시가 공동으로 특색있는 유제품 개발을 위해 도비시비 각 5천만원 합계 1억원을 투자한 유가공목장으로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현재는 유가공, 체험, 까페, 로컬마켓 등 다양한 관련사업을 하고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묵묵히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건강한 농촌체험을 위해 힘써온 포천시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포천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하네뜨는 ‘유가공 체험농장’과 ‘치즈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융복합산업(6차)인증, HACCP인증 등을 받으며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아딸농원은 딸기체험농장으로, 체험하러 오는 어린이,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아동 뮤지컬’ 공연을 함께 선보여 색다른 체험농장을 느낄 수 있으며, 딸기농장인 에덴농장은 다른 농장에서 많이 재배하는 ‘설향’품종에 비해 출하시기가 빠른 ‘장희’품종을 재배해 수확초기 고가를 형성하여, 로컬푸드매장 등 다양한 판로를 통해 성장하고 있다.
한편 당일 3곳의 영농사업장을 방문하여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지난 27일부터 포천시가 추진하는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에게 보내는 응원과 격려에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의료진 응원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 이벤트’를 직접 시연하였으며, 박윤국 시장의 사비를 들여 영농사업장의 생산품인 유가공기프트셋트, 딸기등을 구매하여 수행한 관계자들에게 나누어 주어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