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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필름, 이동주조1957(주) 포천시교육재단에 장학기금 기탁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 29일 포천지역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포천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삼성필름(공동대표 황호기, 송재식)에서 500만 원, 이동주조1957(주)(대표 송기욱)에서 500만 원, 총 1,0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삼성필름 황호기 공동대표는 “최근 코로나19로 지역 경제가 침체되어 기업을 경영하기가 어려운 실정이지만 이럴수록 기업이 사회에 봉사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장학기금을 기탁했다.”라고 했다.

또한, 이동주조1957(주) 송기욱 대표는 “최근 코로나19로 아이들이 학교를 못 가는 현실에서 우리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2020년부터 교육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포천시교육재단에 장학기금을 기탁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포천시교육재단 박윤국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로 기업 활동에 어려움이 많은 현실에서도 우리 포천시교육재단에 장학기금을 기탁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소중한 장학 기금은 우리 포천의 미래 주역인 아이들을 포함하여 전 시민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포천시교육재단은 매년 상반기에는 대학생, 향토 인재, 초·중학생 분야를 하반기에는 고등학생 및 우수 교원 분야로 매년 2회에 걸쳐 약 460여명(약 3억8천만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지역 인재 발굴 및 양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 사업 외에도 시민 제안 교육 지원 사업 등으로 영역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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