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하남시 주민자치연합회와 천현동·덕풍3동 유관단체연합회는 지난 28일 코로나 19 극복에 동참하고자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하남시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하남시의 자매도시인 강원도 영월군, 전남 신안군의 코로나 19 피해농가 직거래 장터에서 구매한 농수산물이다.
시는 기탁된 물품들을 코로나 19 장기화로 면회가 금지된 관내 노인요양 및 장애인시설 총 24개소의 입소자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관내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시설에 영월군 곤드레(8㎏) 2개(60인분), 신안군 함초 돌김 3박스(180개), 신안군 전복 25미를 지원하게 되며 4월 중에 산지에서 직접 배송될 예정이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 코로나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며“국내자매도시의 피해농가지원뿐 아니라 노인요양·장애인 시설까지 응원할 수 있어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될 것” 이라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