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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공급 협약 체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9일 미래세대의 건강을 위해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공급하는‘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추진을 위해 팔당생명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대표 장순례)과 친환경농산물 공급협약을 체결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임산부나 2020년도 1월 1일 이후의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연간 48만원 한도 내에서 월 최대 2회, 신청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꾸러미는 1회당 4만원 상당으로 이 가운데 80%는 정부와 지자체에서 부담하고 20%인 8,000원은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임산부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접수한 뒤 확정 안내문자를 받으면 이쿱에서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회원가입 후 6가지 종류 중 원하는 꾸러미를 선택하여 총 금액의 20%(4만원 주문시 8천원)를 결제하고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면 집으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팔당생명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팔당두레생협)은 임산부가 주문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에 대해 공급부터 결제, 배송까지 담당하게 되며, 오는 5월 18일 첫 배송이 실시될 예정이다.

구형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임산부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친환경농업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저출산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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