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9월 28일 대한적십자 경기지사 가평 참사랑봉사회,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사랑의 집 고쳐드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집 고쳐드리기’ 봉사활동은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00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참사랑봉사회 회원들은 겨울을 대비하여 지역 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댁 1곳을 대상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창문 교체 및 단열 정비 활동을 진행하는 등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드렸다.
대상자는 “평소 몸도 불편하고 비용도 만만치 않아 미루기만 했던 집수리를 봉사자분들이 나서서 도와주고, 불편하지 않도록 세심히 신경 써주는 모습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봉사자 대표은 “모두의 정성이 모여 작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에게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봉사를 통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장동선 가평읍장은 “바쁜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는 위원 및 회원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관심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주민분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