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지난 28일 파주경찰서(서장 배용석) 3층 회의실에서 증가하는 치안관련 범죄예방 환경 설계를 위한 ‘치안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생활안전분야 4건, 교통분야 6건, 여성청소년분야 6건, 피해자보호분야 1건 등 4개 분야 17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파주경찰서는 최근 3년간 치안관련 범죄발생 현황에서 5대 범죄(살인, 강도, 강간·강제추행,절도, 폭력) 발생건수가 매년 3천 건을 넘고 있으며 자연 감시가 취약한 밤 시간대(20~24시) 노상, 주거지에서 높게 나타났다. 또한 교통사고는 차량 이동이 많고 운전자 시야에 변화가 큰 출, 퇴근 시간대 발생률이 높아 이를 예방하기 위한 환경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민이 살기 좋은 파주를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눈높이와 요구에 맞는 맞춤형 치안”이라며 “운정신도시 일대 교통신호체계 개선으로 안전보행 환경과 교통정체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