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27일 남양주시복지재단에서 ㈜MHW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MHW는 국내 최초·최대의 안전 쿠션 제작 전문 업체인 ‘더쿠션’과 어린이 신개념 체험 교구 놀이 공간 조성 업체인 ‘KIDS BOOTH 5.5’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아이들의 행복을 만들어 나가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탁민수 대표이사는 “올해 출범한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우리 회사의 첫 사회 공헌 활동을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안전 쿠션은 어린이의 사고 예방을 위해서만 설치되는 것이 아니다. 쿠션을 활용한 독서 공간, 놀이 공간 등의 조성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더욱 창의적인 사고를 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우상현 대표이사는 “이러한 기업들의 재능 기부 나눔 덕분에 남양주시가 더욱 따뜻한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기회로 기업의 성장과 더불어 남양주시의 복지 또한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10월부터 관내 지역 아동 센터를 대상으로 안전 쿠션 무상 설치를 진행하며 어린이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해 나가기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