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감동피자 설악점은 지난 17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설악지역아동센터의 아동 19명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피자 7판을 후원하기로 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감동피자 설악점 박은 대표의 부군인 한진규 감동피자 가평본점 대표는 “해외에 거주하다가 코로나로 인해 귀국하였는데 아이가 자라기 좋은 환경을 찾은 끝에 가평에 터를 잡았으며 피자 제조 기술을 배워 피자가게도 운영하게 되었다.”며 “직접 만든 피자를 설악면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이범주 설악면장은 “피자는 아이들이 특히 더 좋아하는 음식인데 이렇게 후원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아이들이 매우 행복해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감동피자는 가평본점 개업을 시작으로 올해 현리점과 설악점까지 지점을 늘려 현재 3개의 지점을 두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재료를 아끼지 않은 풍성한 토핑으로 고객의 만족도가 높아 입소문을 타고 성업 중이다. 작년 연말 코로나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가평읍에 피자 40판을 기탁함으로써 이웃 사랑을 적극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