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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가평군 군민대상 수상자 김지혜. 이영재 씨 2명 선정


[한국뉴스타임=명기자] 가평군은 다음달 8일 제54회 군민의 날을 맞아 군 발전과 지역사회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2021년 군민대상 수상자 2명을 선정했다.

가평군 군민대상은 매년 군민의 날을 기념하여 가평군의 명예를 빛나게 했거나,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해온 군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체육, 사회봉사, 환경, 산업경제, 지역안정 등 6개 부문에 대하여 1인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올해는 문화예술, 사회봉사 2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결정됐다.

문화예술부문에는 가평극단 푸른연인 대표 김지혜(가평읍)씨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지혜씨는 2013년 가평중학교에서 ‘연극반’을 운영하여 가평군 청소년 연극사업에 포문을 열었고, 이후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연극적 재능을 일깨우는데 이바지하였다. 
또한 문화예술 사업 활동을 진행하며 ’잠곡, 김육‘ 등의 작품을 통해 가평지역 역사인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가평군 문화사업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영재(설악면)씨는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행복끼니 행복릴레이 사업, 주거환경 개선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였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자 발굴, 전입세대 대상 알림 서비스 등 체계적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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