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포천시 영북면의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영북면 도시재생사업 추진협의회’ 위촉식 및 제1회 운영회의가 지난 23일 개최됐다.
지역 현안의 해결책과 사업화 방안 등을 제시하고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및 단위사업 연계 조정의 역할을 수행하는 영북면 도시재생사업 추진협의회는 포천시 부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당연직 위원 9명과 위촉직 위원 8명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권대남 공동위원장과 김수철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영북면 도시재생사업 추진협의회 운영방안을 공유하며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북면 운천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제3차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영북면 운천리 506-1번지 일원 218,400㎡의 활성화 지역에 마중물 사업비 약 250억 원을 투입해 ▲Eco-행정복합타운(행복주택) ▲스타투어 업 허브센터 ▲상인 거점시설 및 다목적 복합문화센터 ▲친환경에너지 테마 빌리지 조성 및 청년서포터즈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관광 자원을 연계하는 등 ‘경기 북부의 관광 허브 도시’로 만들기 위한 도시재생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윤국 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완성되는 만큼 민·관 협치와 공정한 절차를 통해 성공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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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9-24 16:43: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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