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4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별내동 카페거리 일대에서 비대면으로 치매극복의 날 주간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모바일을 활용한 비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이번 행사를 위해 별내동 카페거리 일대에 테마 포토 존을 설치하고 홍보물을 비치했으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으로 치매 관련 영상을 24시간 송출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정태식 소장은 “이번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라며,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