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뉴스타임=이명수기자] 고향방문한 20대가 다리에서 떨어진 80대 이웃 어르신을 구한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 17일 오전 9시 30분경 추석연휴를 맞아 가평읍 마장리에 방문한 20대 A씨는 산책 중 다리에서 미끄러지면서 난간에 머리를 부디친 이웃에 사시는 85세(여) 어르신을 구조하고 119응급센터에 신고했다.
출동한 119 구급대원에 따르면 환자 살펴본바 우측 이마에 3cm의 열상을 확인하고 상처를 처치 하였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타지에서 보안요원으로 직장을 다니는 A씨는 “이웃 어르신이 다리에서 떨어지는 것을 목격하여 달려가 구조하게 되었다. 생명에 지장이 없어서 다행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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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9-24 10:48: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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