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공릉천교 보수보강 사업완료에 따라 전면통제 시행중인 지방도359호선 공릉천교(교하동~탄현면 갈현사거리)의 통제를 2020년 4월 30일 해제한다고 밝혔다.
지방도 359호선 교하동~탄현면 갈현사거리 상에 위치한 공릉천교는 총연장 275m, 폭 8.5m(왕복 2차선)으로 1982년 건설된 PSC빔(보) 교량이며 현재는 파주시에서 관리하고 있다.
파주시는 2019년 3월 실시한 국가안전대진단 및 교량 안전점검 결과 일부 교량하부 거더(2본)에 결함(철근 및 강선 노출)을 발견했으며 이에 따른 후속 조치로 대규모 재난(구조물 붕괴 등) 방지를 위한 교량 보수보강(결함 거더2본 교체 등) 공사를 2019년 11월부터 실시했다.
안전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량 보수보강 공사 추진을 위해 2019년 11월 25일부터 교량 전면통제가 약 5개월 간 시행됐으며 이번 교량 보수보강 사업완료에 맞춰 오는 30일 전면통제를 해제한다.
허준수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공릉천교는 교하동과 탄현면 사이의 공릉천을 횡단하는 주요 구조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조물 점검 및 유지관리로 이용자의 통행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