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포천시는 대기오염물질에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을 위해 하반기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수는 총 10대이며, 1대당 지원금액은 700만원이다.
올해는 특례조항 신설에 따라 지원대상을 확대해 기존 어린이 통학용 경유차량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LPG 어린이 통학차량을 신차로 구입하는 경우 보조금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단, 2년 이내 노후경유차에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을 받았거나 직영 국·공립시설 어린이 통학차량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특례조항이 적용되는 만큼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