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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2021년 체납실태조사 운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한국뉴스타임=명기자] 가평군은 경기도 주관 ‘2021년 체납실태조사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군은 ▲지방세 체납정리 부문 ▲세외수입 체납정리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체납실태조사 운영 부문 우수기관 수상으로 3관왕을 달성하면서 경기도내 체납징수행정 선도기관으로서 다시 한번 위상을 높였다.

체납실태조사를 위한 체납관리단을 구성하여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주소지나 사업장을 직접 방문 체납사실 안내, 납부홍보, 애로사항 청취 등 적극적인 체납정리 노력을 통해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가평군은 체납정리 3개 부문 평가에서 기관표창과 함께 체납실태조사 평가 우수 시상금 2천 만원을 포함한 총 5천 1백만원의 시상금을 수여받았다.

올해도 27명의 체납관리단 사업이 종료되는 12월 2일까지 체납사실 안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복지연계 협업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권병천 가평군 세정과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징수여건 속에서도 담당 공무원 모두가 사명감을 갖고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체납징수 활동 강화로 조세정의 실현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감행정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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