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의정부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상원)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기한 연장, 다중이용시설 휴관 장기화에 따라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영유아를 위해 4월 21일부터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대면 접촉을 최소화한 방식으로 아이사랑놀이터 재개관 전까지 의정부점과 민락점 1층에 마련된 대여소에서 진행된다. 이용 대상은 아이사랑놀이터에 정회원으로 등록된 가정으로,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지정된 시간에 예약한 장난감을 자동차로 방문 수령하면 된다.
또한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가정 내 보육의 어려움을 돕고자 찾아가는 도란도란 놀이프로그램 및 놀이키트 제공, 온라인 부모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상원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영유아의 놀이를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가정 양육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대체 서비스를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