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KD운송그룹은 17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남양주시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1,200매(1,200만 원 상당)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신환 남양주시 부시장, 곽두영 KD운송그룹 상무이사, 남양주시복지재단 김윤기 나눔지원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KD운송그룹이 기부한 온누리상품권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남양주시 박신환 부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들고 지친 시기에 운수업계도 승객 감소의 여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절마다 지속적인 온정의 손길을 보내 주시는 KD운송그룹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KD운송그룹은 지난 2007년부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 오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