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남양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7일, 18일 양일간 진접 장현5일장, 화도 마석5일장을 찾아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내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와 같이 재래시장 내 감염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5일장 상인들과 방문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상인회에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마스크 착용, 테이블 간 거리두기 여부를 현장 점검했다.
5일장 내 먹거리 판매 점포에서는 테이블 간격을 띄워 식사하게 하고, 백신 접종자 2명(18시 이후 4명)을 포함한 6명이 식사하는 테이블은 ‘백신접종 완료자 확인 좌석’안내 표지판을 제작·배부해 민원 발생을 예방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5일장 방문 시민들과 상인들이 방역수칙을 잘 지키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점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