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남양주시복지재단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자레인지 10대(150만원 상당)와 김치 40박스(1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다산2동에 위치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는 최근 다산신도시 영구임대 아파트 입주자들 중 전자레인지가 필요한 가구를 선별해 후원을 진행했다.
또한, 남양주시의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선정된 대상자와 주거환경이 취약해 케어안심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에 대한 지원으로 ‘이른김장’ 사업을 진행해 김치 40박스를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장은 “공단 사옥을 이전한 후, 신도시에 입주하시는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후원을 진행하고 싶었다.”라며 “저마다의 사정으로 어렵게 이사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비대면 전달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