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서장 김전수)는 위험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셀프주유취급소 11개소에 대해 불시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셀프주유소의 이용자 증가와 야간 영업 시 안전 관리 취약에 따른 위험성이 높고, 야간 위험물 안전관리자 상주 없이 영업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불시에 단속을 실시하여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했다.
셀프주유취급소 11개소의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비상경보설비 수신기 예비전원 불량 ▴주입구표지판 탈락 ▴수신기 예비전원 불량 ▴주유중 엔진정지 게시판 탈락 ▴발신기 지구경종 불량 등으로 10개소에 대해 행정명령을 발부했다.
김전수 가평소방서장은 “셀프주유취급소의 불시 단속 결과 중대한 위반사항은 발견되지 않았고, 위험물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