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군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7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2021년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공동체사업의 일환으로 ‘포천일고 벽화그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포천일고 벽화그리기 사업’은 사업비 1,055만원(도비 945만원, 자부담 110만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포천일고 옹벽 등 청성산 중심의 도로 옆 벽에 벽화그리기를 통해 지역 문화 개발 및 지역 주민의 공동체 참여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구현구 위원장은 “벽화그리기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주민들의 공동체 참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여 지역사회의 활력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소통이 줄어들고 있는 요즘, 벽화그리기 사업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포천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