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제15항공단은 지난 16일 추석을 맞아 가산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커피, 라면 등을 가산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제15항공단은 가산면주민자치위원회와 2015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온 군부대로, 가산면 주민들에게 생활 편의를 제공하고 상호 우호 증진과 교류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9년부터 가산면 23개 리 각 경로당 위문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문규 단장은 “약소하지만 가산면에 계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물품을 준비하였다. 우리의 정성이 받으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가산면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구 가산면장은 “가산면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고 후원해주신 제15항공단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협력관계를 통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