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사랑의 온(溫)택트 활동' 실시


[한국뉴스타임=명기자] 가평군 자원봉사센터는 다가오는 명절을 앞둔 지난주부터 가족봉사단 사랑의 온(溫)택트 활동을 시작하였다.

가족봉사단 사랑의 온(溫)택트 활동은 대면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코로나 시대에 독거노인,장애인가구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족봉사단 가족과 대상자의 매칭하여 따뜻함을 전하는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으로써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프로젝트이다.

사랑의 온택트 프로젝트의 첫 번째 활동으로 각 가정에서 직접 명절음식을 제작하고 다육화분을 제작하여 가평관내 6개읍면 20명의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명절음식 만들기 활동은 대상자 지원은 물론 가족간의 화합의 자리가 마련되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의견과 더불어 대상자와 가족간의 장기간 매칭으로 정을 쌓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김금순 센터장은 “민족의 큰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자 했다” 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함께 더불어가는 사회를 자원봉사로 통해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온(溫)택트 봉사활동은 같은 대상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을 전하는 활동으로써 다가오는 활동으로는 에어캡부착, 방한용품 제작 및 전달이 계획중에 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