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남양주시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추석을 맞아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관내 저소득 50가구에게 송편 선물세트 및 식용유세트를 전달하기 위해 ‘추석맞이 이웃돕기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송편 50개와 선물세트 50개를 기탁했고, 와부읍 MG새마을 금고에서는 식용유세트 50개를 기탁해 저소득 가구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옥균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품을 기탁해주신 후원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성연 양정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양정동 저소득층 및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