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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남면 새마을부녀회, 이웃사랑 고추장 담그기 나눔 행사


[KNT한국뉴스타임] 양주시 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선녀)는 28일 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규 남면장을 비롯해 박선녀 회장, 유영성 남면농협조합장, 새마을 부녀회원 등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추장 2㎏ 100통을 직접 담가 마련했다.

지역 농산물을 구입해 만든 사랑의 고추장은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독거 어르신과 불우이웃 등 취약계층 10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선녀 회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있는 독거 어르신들의 식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규 면장은 “코로나19와 농사철로 바쁜 와중에도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 나눔봉사에 참여해준 새마을 부녀회원들께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정의 생활안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달 관내 독거 어르신을 위해 남면농협과 함께 ‘재가복지 반찬 나눔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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