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5)은 15일 지난 1년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과 탁월한 입법성과를 통해 위원회 위상 제고 및 경기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임채철 의원은 인구소멸, 인구절벽이라는 단어가 생소하지 않은 현시대에 「경기도교육청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가 운영되고는 있으나, 최근 5년 이내에 다자녀 학생에 관하여 지원된 사례가 없어, 더욱 적극 행정이 요청되는 시점이라 판단하여 「경기도교육청 자유학기제 및 현장체험학습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대표발의 하여 성장기 아이들을 양육하고 있는 가정의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영어회화전문강사 고용안정 및 권리보호 지원 조례」와 제3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랜 기간 비정규직의 차별과 서러움을 인내하면서 근무해 온 영어회화전문강사의 종합적인 처우개선과 고용안정대책 마련을 주장하였다.
이날 임채철 의원은 “오늘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모든 교육기획위원들의 열정과 전문위원실 직원들의 든든한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소외된 이웃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현장의 소리를 적극 대변해 경기도와 성남 지역,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