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의장 박석윤)는 4월 27일 구리시의회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형수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구리시 복지사각지대 시민 발굴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가결 했다.
이 조례는 최근 정부의 보편적 복지정책 실시 이후에도 실질적으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비수급 구리시민을 지자체와 주민이 협력하여 발굴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복지사각지대 시민’ 등 용어를 정의하고, 대상자 선정 및 발굴 방법, 대상자 관리 및 지원방법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이 조례를 대표발의한 김형수 부의장은 “이 조례 제정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비수급 구리시민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각종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길 바란다” 며 “동료의원들과 협의하여 복지사각지대 시민복지정책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구리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