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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소방서 이전 신축을 위한 ‘첫발’ 경기도의회 임창열 의원 환영

구리소방서 이전 신축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도시계획시설 변경 용역비 관련 예산 본회의 통과

[한국뉴스타임=명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열 도의원(더민주, 구리2)은 구리소방서 이전 신축을 위한 그린벨트해제 및 도시계획시설 변경 용역비와 관련된 추경예산 1.6억원이 제35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구리소방서 건물은 지은 지 34년이 지나 좁고 노후 한데다 소방서 앞 도로에 급경사가 있어 출동로 안전사고 위험이 제기되며 이전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지난 경기도의회 제3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리소방서 이전과 관련한 내용이 담긴 공유재산관리계획이 통과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구리소방서는 부지면적 5,502㎡, 연면적 2,387㎡인 현재 소방서를 부지 6,950㎡, 연면적 4,950㎡ 규모로 확대하여 구리시 그린밸트지역에 신축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319억원(그린벨트해제등 용역비 1.6억, 부지매입 97억원, 건축비 220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그동안 임창열 의원은 2019년 행정사무감사, 2020년 경기도의회 5분 자유발언, 언론인터뷰, 정담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낙후된 구리소방서의 이전 필요성을 주장해 왔다.

임창열 의원은 “이전될 소방서는 출동여건이 용이해 구리 전 지역에 대한 출동 여건이 한층 개선되고 인근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역까지 소방력 보강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소방서 이전신축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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