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경기도의회 웹드라마 ‘정·이·로·운 의원생활’(제작사 디지털에볼루션)이 오는 15일 촬영에 들어간다.
‘정·이·로·운 의원생활’은 경기도의회를 배경으로 초등학교 동창생인 네 명의 친구들이 각자의 삶을 살다 이후 모두 도의원이 되어 다시 만나 벌이는 이야기로 본캐는 ‘보통사람’, 부캐는 ‘도의원’인 젊은 남녀 4명의 희로애락을 담은 웹드라마다.
주인공에는 드라마 ‘또 한번 엔딩’, ‘아는 와이프’ 등에 출연한 배우 강희(정대진 역)와 ‘웹드라마 계의 여신’이라 불리며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유혜인(이다홍 역) 그리고 ‘연애플레이 리스트’ 시리즈의 배우 정준환(노오지 역)과 임휘진(운정국 역)이 캐스팅되었다. 또한 감초 역할의 조연으로는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인 배우 이원하와 이가현이 함께한다.
이번 웹드라마 제작에 대해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평소 경기도의회나 도의원 및 의정활동에 대해 잘 모르는 20~30대 청년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준비한 사업”이라며 “도의원이자 평범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살아가는 젊은 도의원들의 모습을 통해 도민들에게 도의회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이·로·운 의원생활’ 주인공들의 다양한 모습과 생생한 현장 사진들은 경기도의회 웹드라마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웹드라마는 오는 11월 5일 경기도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