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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 AR스크린 클라이밍 현장 방문

하남시 관내 모든 학교가 안전교육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할 터

[한국뉴스타임=명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민주, 하남2)은 하남시 관내 4개교에 설치된 안전클라이밍 및 AR 스크린 클라이밍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하남시 우수업체를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AR스크린 클라이밍은 미사고, 은가람중, 경영고, 애니고에 설치됨으로써 코로나19에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등 피로감과 우울증 및 건강 회복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전문적인 스포츠 기술과 스마트 ICT 기술을 결합해 삶의 품격과 가치를 높이고 있는 우수업체들이 하남시 관내로 이전하면서 학생들의 건강권과 정신적 피로감을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추민규 의원은 “재난 사고의 위험도가 높은 학교 시설에 안전형 클라이밍이 설치되서 기뻤고, 게임을 통해 클라이밍에 쉽게 접근하는 등 기초 체력 및 판단력 향상과 높이에 대한 공포감 극복 등 실전과 같은 안전 체험교육이 가능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재난 사고로 늘어나는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체육 활동을 통하여 심신을 단련시키고 안전교육으로 위기극복능력 및 대처방안을 사전에 지도하는 등 학교에서의 역할도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에 모든 학교가 안전형 스마트 클라이밍 설치가 필수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전형 클라이밍 설치는 전국 최초로 하남시 관내 4개교가 설치되어 있으며, 스마트 클라이밍 T-CLIMB는 다양한 장소에 설치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현재 학교와 유치원 등 기업연수시설, 공공복지시설, 수련시설 및 휴양림,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대형 쇼핑몰, 스포츠 전용센터, AR/VR 스포츠 테마파크 등에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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