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가평군 설악면 새마을부녀회는 9월 13일 추석명절을 맞아 설악면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어르신 음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설악면 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참여한 모든 봉사자들이 꼼꼼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진행됐다.
박지숙 설악면 부녀회장은 “이번 음식 나누기를 통해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외로움을 느끼실 독거 어르신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범주 설악면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음식 나누기 행사를 비롯해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보내준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큰 힘이 되어 주고 있으며 솔선수범하는 설악 새마을 부녀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개별 포장한 송편 및 모둠전 등 음식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마을별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전달될 예정이다.